유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다

제1, 2차 세계대전이후 유엔은 자구상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국제평화를 유지할 목적으로 연합국에 의해 1945년 10월 24일 창설되었다. 국제평화 유지와 회복을 담당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유엔현장에 규정된 국제평화에 대한 위협, 평화의 파괴 또는 침략행위의 여부를 결정하고, 이를 위한 제반 조치를 강구하는 유엔의 핵심기구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불법 기습남침으로 6•25전정이 일어나자 미국의 요청에 의해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을 지원하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이후 유엔회원국은 자국의 군대를 한국에 파행함으로써 유엔 창설 이후 최초로 유엔 헌장에 따른 집단안전보장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의 용사들은 전쟁이 끝난 후에도 한국에 대한 추억을 잊지 않고 그들의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다.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해 창설된 유엔은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의 사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유엔군을 결성했습니다.

유엔회원국은 한국에 군대를 파병할 때 미국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자격심의를 받아야 했다 미국은 파병하는 유엔회원국 군대의 자격요건을 정하였는데 최소한 1천 명 정도의 대대규모 로서 전투능력을 고려하였다. 미국 합참의 심의에서 한국에 군대를 파병해도 좋다는 통고를 받으면, 해당 국가는 주로 미국이 제공한 함정에 승선하여 한국으로 이동하였다. 영국이나 프랑스와 같은 서유럽 국가는 자국의 군함을 이용하여 지상군 병력을 수상하였다. 부산항에 도착한 유엔군 부대는 환영행사를 받은 후, 대부분 부산이나 대구에 설치된 유엔군 부용대에서 미군이 제공한 피복과 장비로 무장하고 현지적응훈련을 받았다. 이후 유엔군부대는 대부분 미군 사단에 배속되어 작전활동을 하였다.